'구창모 포함' NC, 창원에서 1군 마무리 캠프 시작
배중현 2022. 11. 1. 16:15
NC 다이노스가 2023년 담금질에 들어간다.
NC 구단은 '1군(N팀)이 2일부터 25일까지 총 24일, 2군(C팀)은 1일부터 29일까지 창원에서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 더 단단한 선수층을 구성하고 팀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팀의 토종 에이스 구창모를 비롯해 선발 자원 송명기와 신민혁, 필승조 김시훈을 비롯해 내야 유망주 김주원까지 1군 선수 다수가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군은 강인권 신임 감독을 포함한 9명의 코칭스태프, 2군은 공필성 감독을 비롯해 6명의 코칭스태프가 선수단을 이끈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 투수 신영우를 포함한 9명의 신인 선수도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프로 유니폼을 입고 첫 훈련에 나선다.
임선남 NC 단장은 "CAMP1(마무리 캠프)은 내년을 준비하는 시발점이다. 강인권 감독 체제에서 시작되는 팀의 첫 공식 훈련인 이번 CAMP1으로 NC 다이노스가 더 단단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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