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0월 국내외 2만6811대 판매…전년比 290%↑

최대열 2022. 11. 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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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난달 국내 4070대, 수출 2만2741대로 총 2만6811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같은 기간 419% 늘었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GX가 총 1만7917대 수출선박에 올랐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판매·서비스 부사장은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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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GM>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GM은 지난달 국내 4070대, 수출 2만2741대로 총 2만6811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0% 늘었다. 네 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로 지난달 증가폭은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은 같은 기간 419% 늘었다. 올해 들어 월간 기준 최대 수준이다.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같은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GX가 총 1만7917대 수출선박에 올랐다.

내수에선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가장 많이 팔렸다.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가 167대 팔렸다. 전기차 쉐보레 볼트EV와 볼트EUV가 199대, 908대 팔렸다. 볼트EUV는 월간 최다 판매량이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판매·서비스 부사장은 "빠른 출고가 가능해진 올해 신차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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