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하는 시민들 [쿠키포토]

임형택 2022. 11.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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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망자가 1명 늘어 156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천500만원까지 실비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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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망자가 1명 늘어 156명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151명 중 111명이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고 나머지 40명은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이다.

앞서 중대본은 지난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천500만원까지 실비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상자의 실 치료비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우선 대납하고, 중상자는 전담 공무원을 일대일 매칭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부상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심리치료, 외국인 부상자 및 구호활동 중 부상자도 포함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헌화를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헌화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시민이 조문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인근에서 이태원 통합심리지원단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치유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한다.
이용 대상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 기타 상담 희망자로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통합심리지원단 마음안심버스를 찾은 한 시민이 상담 신청을 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통합심리지원단 마음안심버스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한 시민이 키트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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