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 노동자, 회사 식당에서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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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사내식당에서 노동자가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에 의하면, 1일 오전 11시경 창원시 성산구 외동 소재 한 공장 사내식당에서 60대 노동자가 쓰러졌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식사 도중에 갑자기 심정지가 왔다. 작업 도중에 발생한 게 아니라 경위 파악을 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여부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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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고용노동부 창원고용노동지청. |
ⓒ 윤성효 |
창원공단 내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사내식당에서 노동자가 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과 금속노조 경남지부 등에 의하면, 1일 오전 11시경 창원시 성산구 외동 소재 한 공장 사내식당에서 60대 노동자가 쓰러졌다.
이 노동자는 식사 중에 의식을 잃었고 주변에 있던 동료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그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 노동자는 2021년 정년퇴직 뒤 촉탁직으로 근무해왔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근무환경과 건강검진내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식사 도중에 갑자기 심정지가 왔다. 작업 도중에 발생한 게 아니라 경위 파악을 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여부는 조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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