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죄송하고 미안합니다"

하지원 기자 2022. 11. 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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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1일 김민국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명복만을 빌 수밖에 없어 너무나도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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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

1일 김민국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그저 명복만을 빌 수밖에 없어 너무나도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 사진을 공유했다. 김민국은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사진=김민국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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