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본점 매매계약 해지…새 매수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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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본점 건물·토지(사진) 매매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매매계약을 진행하던 제이에이치비홀딩스 측이 최종잔금 지급 기일인 지난달 31일까지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1월 20일 본점 건물과 토지를 2125억원(자산 총액 대비 41% 수준)에 제이에이치비홀딩스에 양도한다고 공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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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은 대구 중구 동성로 옛 본점 건물·토지(사진) 매매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매매계약을 진행하던 제이에이치비홀딩스 측이 최종잔금 지급 기일인 지난달 31일까지 잔금 지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 1월 20일 본점 건물과 토지를 2125억원(자산 총액 대비 41% 수준)에 제이에이치비홀딩스에 양도한다고 공시했었다. 백화점 측은 새로운 매수자를 찾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12월 26일 문을 연 대구백화점 본점은 영업적자 등을 이유로 지난해 7월 1일 휴점에 들어갔다.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 위치해 대구시민들의 약속장소로 애용된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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