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섭 광주 서구의원 "공립치매시설 신축 차질없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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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섭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지역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신축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중 '공립치매시설' 신축사업 추진 관련해 "민선8기 김이강 서구청장 인수위에 따르면 고령사회정책과 핵심 시책 1번으로 공립치매시설 신축사업이 보고됐을 뿐만 아니라 이에 광주 서구만의 특화 모델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는 인수위의 합치된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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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오미섭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지역 최초 공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신축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중 ‘공립치매시설’ 신축사업 추진 관련해 “민선8기 김이강 서구청장 인수위에 따르면 고령사회정책과 핵심 시책 1번으로 공립치매시설 신축사업이 보고됐을 뿐만 아니라 이에 광주 서구만의 특화 모델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는 인수위의 합치된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치매 전문인력 운영과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광주 최초이자 유일한 기관이 될 공립치매시설이 4년간의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하루아침에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립치매시설의 가장 큰 수혜자는 서구 주민이 될 것이다”며 “지역사회가 책임지는 치매를 목표로 치매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환자 본인의 존엄한 노후를 위해 서구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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