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예정되었던 '경남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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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12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취소되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신영철 회장)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깊은 애도의 의미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 되었던 행사는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20개 시·군·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총출동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 위로를 위해 준비한 대규모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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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
오는 11~12일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취소되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신영철 회장)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깊은 애도의 의미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 되었던 행사는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20개 시·군·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총출동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소상공인 위로를 위해 준비한 대규모 행사였다.
신영철 회장은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가 국민의 가슴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으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를 표했다.
연합회는 "매년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규모와 내용을 축소한 형태로 실내에서 개최하여 작게나마 소상공인을 위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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