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첫발 내딛어

박석곤 2022. 11. 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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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이 첫 발을 내딛었다.

김해시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윤영선)는 1일 김해지역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김해시의 장례식장 1회용기 사용 제한 정책에 공감해 다회용기 구입비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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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 중인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이 첫 발을 내딛었다. 김해시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윤영선)는 1일 김해지역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는 탄소중립을 위한 김해시의 장례식장 1회용기 사용 제한 정책에 공감해 다회용기 구입비 3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지구 회원 2700명을 대상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장례식장을 홍보한다. 다회용기 사용 장례식장 이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김해시는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유도하고자 세척시설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올 3월부터는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정부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하고자 지자체와 공사, 자활센터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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