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특산품, 라이브 커머스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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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특산품이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날개를 달고 전국으로 팔려나갔다.
경주시에 따르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의 4개 제품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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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특산품이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날개를 달고 전국으로 팔려나갔다.
경주시에 따르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의 4개 제품이 판매됐다.
이날 쇼호스트 2명이 찰보리빵, 벌꿀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실시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라이브 커머스 참여자에 한해 전 품목 30% 할인, 쿠폰 5%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퀴즈 정답자 10명에겐 서라벌 경주빵이 지급됐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경주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3년간 92곳에서 160곳으로 늘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매출 증대,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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