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 제8대 전남개발공사 사장 임명

신영삼 2022. 11.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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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장충모(58)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장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영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경험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장 사장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미흡과 전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전문성 부족, 애향심 문제 등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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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전남개발공사 제8대 사장으로 장충모(58)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장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장 사장은 30여 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영 개발사업의 종합적 업무를 경험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공공 분야에서 체득한 경험과 전문역량으로 전남개발공사의 개발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전남 발전이라는 공적 책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장 사장은 구례출신으로 순천고와 건국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사업계획실장, 기획조정실장, 경기지역본부장, 경영혁신본부장, 기획재무본부장, 사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장 사장은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 미흡과 전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전문성 부족, 애향심 문제 등이 지적됐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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