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애도기간, 꼭 필요한 시간…이번주 음악으로만 진행" (최파타)

장예솔 기자 2022. 11. 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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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이 국가 애도기간동안 신청곡으로만 진행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DJ 최화정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으로만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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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국가 애도기간동안 신청곡으로만 진행된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DJ 최화정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 동안 청취자의 사연과 신청곡으로만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오프닝에서 "이번주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이라 2시간 동안 음악으로 진행된다. 주말부터 안타까운 뉴스를 계속 접하다 보니까 일상 생활이 어렵다는 분도 계시고 마음이 힘들다는 분이 많이 계시더라. 우리 모두 힘들겠지만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씩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가 "마음이 무겁고 젖은 솜 같아서 운동하러 나왔다. 주어진 시간만큼 충분히 애도해야 그만큼 잘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최화정은 "반드시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필요한 시간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맞이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자 156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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