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이태원 참사' 관련 개인정보 침해 집중 모니터링 실시

이승진 2022. 11. 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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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1월 한 달간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결과,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했을 때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12개 주요 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차단·삭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중 인지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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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놓고 간 추모의 꽃과 메시지가 놓여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1월 한 달간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결과,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했을 때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12개 주요 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차단·삭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중 인지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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