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 김장 책임집니다"…명품 해남배추 수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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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해남 가을배추 수확이 시작됐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태풍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가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한편 해남군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배추 특유의 단맛이 강해지고, 속이 단단해 지는 만큼 일반 가정의 경우 11월 중순 이후 김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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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해남 가을배추 수확이 시작됐다.
올해 김장배추는 정식기 태풍의 여파로 배추 육묘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식시기가 다소 늦어지고, 가을철 가뭄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있으나 현재까지 생육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올해 해남 배추 재배면적은 가을배추 3천71㏊, 겨울배추 1천711㏊로 지난해에 비해 가을배추 재배는 늘고, 겨울배추는 줄어들었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배추는 대부분 절임배추로 가공되고 있으며 김장용 배추 수확은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해남배추는 중부지방의 작기가 짧은 배추에 비해 70∼90일을 충분히 키워내면서 배추 속이 꽉 차고,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가가 풍부하다.
김치를 담그면 쉽게 물러지지 않고, 단맛이 나는 아삭한 식감으로 명품 배추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생배추 외에도 절임배추 가공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로, 생산량의 10% 가량이 절임배추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배추 특유의 단맛이 강해지고, 속이 단단해 지는 만큼 일반 가정의 경우 11월 중순 이후 김장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김장용 절임배추 사전예약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질 좋은 절임배추를 원하는 날짜에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3일부터는 해남미소를 통해 김장재료 일부 품목에 대해 할인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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