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3Q 매출 513억원… 영업익 81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C셀(지씨셀)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512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8%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 부문 중 검체 검사 사업 부분이 코로나19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 부분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GC셀(지씨셀)은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512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8%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81억3800만원, 56억4200만원으로 각각 21.3%와 27.2%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2일 부로 GC셀(구 녹십자랩셀)이 녹십자셀을 흡수합병했다"며 "이번 실적 중 전년 동기 대비 자료의 직접적인 비교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회사 측은 "사업 부문 중 검체 검사 사업 부분이 코로나19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이뮨셀엘씨주 매출이 8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 부분을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 정상화로 임상시험 검체 분석이 본격화되며 지씨씨엘 매출이 전기대비 20% 증가하며 지속 성장했다고도 전했다.
3분기 매출총이익 면에서는 전기 대비 5.3% 증가한 데 반해, 판관비가 14.2% 줄어 내실 경영을 통한 이익 증대의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에도 사업 부문별 지속 성장과 내실 경영을 통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며 "지난 9월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 치료제 ‘AB-2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계기로 글로벌 세포치료제 톱티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