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 있는데"…밖에서 문 잠가버린 中 디즈니랜드, 무슨 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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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디즈니랜드가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갑자기 폐쇄되며 관광객이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디즈니랜드 폐쇄 당시 내부에 관광객 다수가 있었다는 점이다.
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11월에도 3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내부에 있는 상태에서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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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디즈니랜드가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갑자기 폐쇄되며 관광객이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BBC는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전날 오전 11시 40분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운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상하이 지역에서는 10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도시 전체를 폐쇄하는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문제는 디즈니랜드 폐쇄 당시 내부에 관광객 다수가 있었다는 점이다. 갑작스러운 폐쇄 결정에 관광객들은 꼼짝없이 갇힌 신세가 됐다.
당국은 현재 디즈니랜드에 머물고 있는 관광객들이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달 27일 이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사람은 3일 동안 세 번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즈니랜드 측은 현재 내부에 몇 명의 관광객이 갇혀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관광객들을 위해 놀이기구는 정상 운영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해 11월에도 3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내부에 있는 상태에서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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