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레티 "흐비차와 살라의 공통점? 시속 2,000km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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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환상적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의 마침표가 될 안필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모하메드 살라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폴리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을 치른다.
1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크바라츠헬리아와 살라의 비교가 화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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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나폴리가 환상적인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의 마침표가 될 안필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모하메드 살라를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나폴리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22-20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A조 6차전을 치른다.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4승 1패를 기록한 리버풀에 패배하지만 않으면 조 1위를 유지할 수 있다. 두 팀의 지난 맞대결에서 나폴리가 4-1 대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대결에서 세 골 차 패배를 당하지만 않으면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유지한다. 나폴리 입장에서는 매우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2군을 내보내기에도 애매한 경기가 됐다.
1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크바라츠헬리아와 살라의 비교가 화두에 올랐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6골 5도움, UCL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빅 리그 데뷔 시즌답지 않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세계 최고 윙어 반열에 올라 있는 살라와 비교되기 충분하다. 또한 스팔레티 감독은 2015-2016시즌부터 약 1시즌 반 동안 로마 지휘봉을 잡으며 살라를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두 선수를 모두 잘 안다.
스팔레티 감독은 두 선수가 다른 종류라는 걸 전제로 하되 "굉장한 플레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이다. 공을 건네주기만 하면 알아서 득점 기회를 만든다. 시속 2,000킬로미터로 질주하면서도 공을 섬세하게 다룰 수 있다"는 공통점을 들었다.
두 팀을 모두 지도해 본 라파 베니테스 전 에버턴 감독은 이 대결의 핵심 선수를 5명 꼽았는데, 나폴리가 3명으로 더 많았다. 나폴리에서는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가 거론됐다. 리버풀에서는 살라와 알리손 베케르가 꼽혔는데 골키퍼인 알리손 쪽이 더 중요할 거라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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