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우울·심란하면 '나비 포옹법' 추천…이태원 참사 안타까워"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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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의 가요광장' DJ 이기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이기광은 "마음이 괜찮다가도 불현듯 우울해지고 심란해질 때가 있다"는 말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기광은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일상을 살고 계실 것 같다.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마음 건강, 몸 건강 상하지 않게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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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기광의 가요광장' DJ 이기광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서 이기광은 "마음이 괜찮다가도 불현듯 우울해지고 심란해질 때가 있다"는 말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그럴 때 나를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나비 포옹법'을 추천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두 팔을 교차해서 스스로를 안아준 다음 나비가 날갯짓을 하는 것처럼 나를 토닥여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스로를 다독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거다. 다른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것도 좋지만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자신의 마음도 잘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이기광은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일상을 살고 계실 것 같다. 저 역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마음 건강, 몸 건강 상하지 않게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하고자 좋은 노래들 듣는 시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벌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으며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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