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의 날' 보관문화훈장에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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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일조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보관문화훈장 한 명, 대통령 표창 한 명, 국무총리 표창 한 명, 문체부 장관 표창 열한 명 등 열네 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월간 '문학바탕'을 창간한 곽혜란 미디어바탕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전기'와 '전원주택라이프'를 발행한 노영선 전우문화사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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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문화 발전에 일조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보관문화훈장 한 명, 대통령 표창 한 명, 국무총리 표창 한 명, 문체부 장관 표창 열한 명 등 열네 명이다.
보관문화훈장은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가 받는다. 스포츠 전문잡지 기자와 편집장을 거쳐 1997년 월간 '배드민턴'을 발행한 잡지인이다. 스쿼시, 야구, 테니스 등의 스포츠 전문 월간지를 발행하며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월간 '문학바탕'을 창간한 곽혜란 미디어바탕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전기'와 '전원주택라이프'를 발행한 노영선 전우문화사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김상우 이투데이 피엔씨 대표이사, 박철규 뉴기술정보 대표, 이재경 G&T 대표, 최정현 창의재능교육 대표, 황순신 가이드미 대표이사, 한희진 미야기미디어 대표이사, 김숙경 섬유저널 대표이사, 최서임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대표, 성백진 에이씨알미디어 대표, 김성숙 나네 대표, 이원형 인투인미디어 대표이사 등에게 돌아간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문체부는 매년 유공자를 포상해 잡지인의 사기 진작과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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