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외환상품 일평균 거래 677억4천만 달러...3년來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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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우리나라 외환상품시장의 거래규모가 하루 평균 677억4000만 달러로 3년전인 2019년 4월(553억2000만 달러)보다 22.5%가 증가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0.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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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우리나라 외환상품시장의 거래규모가 하루 평균 677억4000만 달러로 3년전인 2019년 4월(553억2000만 달러)보다 22.5%가 증가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국제결제은행(BIS) 주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세계 외환상품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0.7%로 나타났다. 조사대상국 중 순위는 15위로 3년 전과 동일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외환상품시장 일평균 거래액은 7조5000억 달러로 2019년 4월(6조6000억 달러) 대비 14.1% 늘었다.
BIS는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규모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전세계 중앙은행들과 관련 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4월을 기준으로 잠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6월말 기준 ’전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잔액 조사결과‘는 다음달 중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4월 중 우리나라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108억2000만 달러로 2019년 4월(85억2000만 달러)보다 26.9% 증가했다. 한국의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에서의 비중은 0.2%였으며, 조사대상국 중 순위는 17위로 3년전 대비 3단계 올랐다.
이에 비해 전세계 장외 금리파생상품시장의 거래액은 일평균 5조20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18.8% 감소했다. 선도금리계약(5000억 달러), 금리옵션‧기타금리파생상품(2000억 달러)이 각각 1조4000억 달러(-73.9%), 2000억 달러(-47.8%) 줄었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의 비중이 77.1%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2조3000억 달러)는 1조달러(-30.3%) 감소했다. 반면 유로화(1조8000억 달러)는 2조달러(10.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및 미국에 금리파생상품거래의 74.8%가 집중된 가운데 동 국가들의 거래비중은 83.1%에서 74.8%로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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