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구멍날 때까지 입은 명품 바지…"큰 로고, 돈 쓴 티 나서 좋아"

이슬 기자 2022. 11. 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진이 패션 철학을 밝혔다.

한 명품 브랜드의 그레이색 바지를 꺼낸 진은 "이 브랜드가 마음에 드는 점은 심플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바지 주머니에 생긴 구멍을 보여준 진은 "눈 앞에 보이는 거 많이 입는다. 이 친구가 제일 많이 보여서, 잘 보면 옷에 구멍이 났다. 너무 자주 입어서. 오늘 수선 맡기려고 가지고 왔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패션 철학을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GQ에는 '10 Things Jin (진) of BTS (방탄소년단) Can't Live Withou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자신의 열 가지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명품 브랜드의 그레이색 바지를 꺼낸 진은 "이 브랜드가 마음에 드는 점은 심플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의 패션 철학은 옷에 돈을 썼으면 브랜드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있는 게 좋다. 왜냐면 돈 쓴 티가 난다"며 웃었다.

진은 "저에게 패션에 대한 영감을 주는 게 있다면 귀찮음이다. 저는 패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패션이 얼굴이 이미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옷은 부가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지 주머니에 생긴 구멍을 보여준 진은 "눈 앞에 보이는 거 많이 입는다. 이 친구가 제일 많이 보여서, 잘 보면 옷에 구멍이 났다. 너무 자주 입어서. 오늘 수선 맡기려고 가지고 왔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