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아들 살해 뒤 극단 선택 50대 엄마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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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포천시 자택에서 7세 된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남편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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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포천시 자택에서 7세 된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남편의 암투병 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남편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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