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아들 살해 뒤 극단 선택 50대 엄마 구속

윤형기 2022. 11. 1.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포천시 자택에서 7세 된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남편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1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포천시 자택에서 7세 된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남편의 암투병 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다 남편의 신고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