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대면 학습 프로그램 ‘신기한 한글나라’ 회원 증가

영유아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 수업의 신규 회원이 3년 만에 증가했다. 엔데믹 이후 대면 교육의 맞춤 수업의 니즈가 회복되면서 9, 10월 신기한 한글나라 신규 회원 유입수도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해 리바운드(Re-Bounce; 다시 튀어오르다)에 시동을 걸었다.

신기한 한글나라 관계자는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영유아 학부모들의 1:1 맞춤 대면학습 선호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 자녀들의 디지털기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와 관련한 교육 트렌드가 확산되며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놀이식으로 수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반영된 현상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신기한 한글나라는 유아 한글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놀잇감을 매주 새롭게 제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식 수업으로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 내며, 생각이 커지는 신기한 놀이 학습법을 통해 좌뇌와 우뇌를 고르게 자극해 언어 수리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영유아 성장과 발달에 높은 이해도를 가진 ‘신나쌤’이 1:1 수업을 통해 맞춤형 학습 플랜을 수립하고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솔교육 마케팅실 박수민 실장은 “달라진 1:1 맞춤 대면학습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기한나라 북 페스티벌 프로모션 기획으로 고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9, 10월 2022년 역대 최다 신규 회원 유입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학습 시기의 학습 결손을 보완하기 위해 신기한나라만의 온·오프라인 융합형 1:1 맞춤 프리미엄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