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와 합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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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은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와의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넵튠이 애드엑스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넵튠은 이번 합병으로 애드엑스플러스(가칭), 엔플라이스튜디오, 코드독, 엔크로키 등 4개사를 새롭게 자회사로 두게 됐다.
넵튠의 100% 자회사인 애드엑스플러스는 기존 애드엑스의 광고 사업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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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지표 호전·게임사업 강화·신규사업 추진 등 기반 마련
넵튠은 애드테크 기업 ‘애드엑스’와의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넵튠이 애드엑스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넵튠은 이번 합병으로 애드엑스플러스(가칭), 엔플라이스튜디오, 코드독, 엔크로키 등 4개사를 새롭게 자회사로 두게 됐다.
넵튠의 100% 자회사인 애드엑스플러스는 기존 애드엑스의 광고 사업을 이어받는다.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파트너사의 광고 네트워크 관리 ▲최적의 광고 UX(사용자경험) 제안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엔플라이스튜디오와 코드독, 엔크로키는 모두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넵튠은 이 게임사가 보유한 IP(지식재산권)와 개발력을 통해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대표작 ‘무한의계단’은 국내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앱애니가 발표한 2021년 3분기 기준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순위에서 ‘로블록스’와 ‘브롤스타즈’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10위권 내를 유지할 만큼 인기 있는 IP라고 넵튠 측은 설명했다.
넵튠은 “이번 합병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재무 지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아울러 게임사업 강화와 메타버스, 및 버추얼 휴먼 등 신규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합병등기 신청예정일은 오는 1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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