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입체 촉각 교구 '궁궐 이야기' 제작·지원

보도자료 원문 2022. 11.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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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왕실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구·제작한 음성지원 입체촉각 교구 '궁궐이야기' 4세트를 제작해 국립서울맹학교, 한빛맹학교(서울특별시 소재), 은광학교(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광주세광학교(광주광역시 소재) 등 맹학교 4개교에 지원했다.

'궁궐이야기'는 경복궁 내의 문화재들을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음성 해설을 들으며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경복궁 촉각지도', '근정전', '품계석과 어도', '일월오봉도', '청동 용' 등의 다섯 가지 구성으로 제작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입체 교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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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왕실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구·제작한 음성지원 입체촉각 교구 '궁궐이야기' 4세트를 제작해 국립서울맹학교, 한빛맹학교(서울특별시 소재), 은광학교(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광주세광학교(광주광역시 소재) 등 맹학교 4개교에 지원했다.

'궁궐이야기'는 경복궁 내의 문화재들을 전용 앱에서 제공하는 음성 해설을 들으며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경복궁 촉각지도', '근정전', '품계석과 어도', '일월오봉도', '청동 용' 등의 다섯 가지 구성으로 제작한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입체 교구이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이 오랜 연구와 시각장애인 교육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3차원 출력(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제작된 입체 촉각 교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경복궁의 전체적인 모습은 물론이고 중요 세부 모습까지도 촉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설계해 교사, 학생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 맹학교 측은 "적절한 크기에 표면 촉감이 매우 부드럽게 제작돼 궁궐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교재"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시각장애 어린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년에도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입체 촉각 교구를 제작·지원할 예정이고,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 모두 왕실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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