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메타버스로 교육가족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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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신규 홍보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메타버스는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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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교육가족들과 소통 및 홍보 강화를 위해 ‘경북교육 메타버스’가상공간을 개통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원격수업이 일상화된 교육 현장의 수요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신규 홍보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통한 메타버스는 접속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공간으로 경북교육청 청사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맵으로는 체험교육기관, 미래교육실, 홍보관, 행사장 등 4개의 공간을 구성했다.
체험교육기관은 도내 각종 체험교육기관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수학, 안전, 발명·미래, 메이커 등 체험 테마별 원하는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교육실은 경북교육 심벌마크가 담긴 교복을 입은 아바타로 변신해 ‘2023-2026 경북미래교육 계획’에 따른 미래의 교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홍보관은 기존 SNS와 연계해 카드뉴스, 영상, 소식지 등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탑재하며, 교육감 집무실을 구현한 공간에서 교육감 아바타와의 만남도 가진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 2기의 슬로건을 담은 포토존은 물론 메타버스 공간 내부에 숨겨져 있는 경북교육청 비전인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단어를 찾으면 스탬프를 완성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교육 대전환에 맞춘 디지털 친화적 홍보 환경을 구축해 교육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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