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정규 2집 발매 연기 및 서울 공연 취소
이현아 2022. 11. 1. 10:13
가수 장민호가 정규 2집 ‘이터널’(ETERNAL) 발매를 연기했다. 뿐만 아니라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의 서울공연도 취소했다.
장민호는 1일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달 29일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에 비통한 마음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많은 고민 끝에 1일 오후 6시 예정됐던 정규 2집 ‘이터널’의 발매 연기를 결정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됐던 서울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변경되는 앨범 발매 일자는 다음주 중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발매 일정이 확정되는 즉시 공지할 것”이라 밝혔다. 무엇보다 오래 기다렸을 공연에 대해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방법을 강구해 보았으나 국민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는 것에 중지를 모으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장민호는 서울 공연의 최종 취소 결정에 대해 팬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복은 그렇게 안입으면서...서양 귀신 핼러윈 옷·행사엔 열광
- '금수저' 육성재, 연우와 파격 베드신에 갑론을박...지상파 수위가 이 정도?
- '나는 솔로' 10기 영식, 대학시절 '번개맨'이었나...그대좌의 충격 과거
- 이윤지-알리, 故 박지선 기일 앞두고 납골당 방문.."셋이 수다 한판"
- 이현이, 결혼 10주년에 천만원대 명품 시계 선물받아..남편이 플렉스 했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