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위협하는 맨유, 월드컵 기간 스페인 전지훈련...상위권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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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월드컵 기간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의 계획을 발표했다.
대회 기간 동안 리그가 중단되고, 많은 선수들이 자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위주로 월드컵 기간 이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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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월드컵 기간 동안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 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의 계획을 발표했다.
대회 기간 동안 리그가 중단되고, 많은 선수들이 자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상황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을 위주로 월드컵 기간 이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맨유를 비롯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월드컵 개막 일 주일 전인 13일까지 리그를 진행한다. 맨유는 풀럼과 맞붙는다. 이후 복싱데이 기간인 12월 26일 까지 경기가 없다.
맨유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12월 초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카디스로 향한다. 카디스 지방은 12월에도 평균 최고 23.6도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맨체스터에 비해 기온이 높아 훈련을 소화하기에 적절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일 주일 가량 카디스에 머물며 지역 라리가 팀인 카디스CF와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다.
텐 하흐 감독은 "평소와는 다른 시즌이다. 월드컵이 있지만, 선수들이 여전히 팀에 있다. 약 6주 동안 선수들에게 올바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날카로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월드컵 종료 후) 선수들이 돌아오면 나머지 시즌에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라고 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연패를 거듭하며 리그 하위권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을 중심으로 팀을 리빌딩해 최근 연승을 거듭,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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