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새 10억 짜리 복권 2번 당첨된 행운男..."같은 번호 계속 조합해"

박상우 2022. 11. 1.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에 사는 한 남성이 10억 원 복권에 당첨된 지 13개월 만에 10억 원 복권에 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앙투안 베아이니는 지난 9월 23일 메인 거리 인근 편의점에서 복권을 샀고, 1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당첨됐다.

한편 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 게임에 5 캐나다달러(약 5200 원)인 해당 복권의 공식 당첨 확률은 약 3300만분의 1(0.00000303%)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앙투안 베아이니ⓒ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

캐나다에 사는 한 남성이 10억 원 복권에 당첨된 지 13개월 만에 10억 원 복권에 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일생에 한 번 꿈꾸는 일을 1년이 조금 넘는 사이 두 번이나 경험한 이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사는 앙투안 베아이니는 지난 9월 23일 메인 거리 인근 편의점에서 복권을 샀고, 1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당첨됐다.


그는 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에 "믿을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앙투안은 지난해에도 복권이 당첨됐기 때문이다.


앞서 앙투안은 지난해 8월 1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된 바 있다. 13개월 만에 두 차례나 복권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


그는 "첫 번째 당첨됐을 때보다 훨씬 더 충격을 받았다"며 "아내에게 말하자 매우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첨금은 가족을 돌보는 데 사용할 거다. 저는 제 다음 세대의 가족이 편하게 살길 바란다"고 사용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는 "1982년부터 복권을 사고 있는데 작년부터는 같은 번호를 계속 조합했다. 이 번호로 몇 차례 작은 승리를 거뒀고, 이 숫자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온타리오주 복권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 게임에 5 캐나다달러(약 5200 원)인 해당 복권의 공식 당첨 확률은 약 3300만분의 1(0.00000303%)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