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의인' BJ배지터, 과거 행보에도 찬사 ing…"진정한 의인"

이창규 기자 2022. 11. 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시민들을 구조한 아프리카TV BJ배지터(본명 채경민)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도 주목받고 있다.

BJ배지터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사람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 영웅적 행보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당시 BJ배지터는 침수된 차를 끌어주는가 하면, 침수된 가게에 들어가 물을 빼주는 등 시민들을 돕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태원 압사 사고 당시 시민들을 구조한 아프리카TV BJ배지터(본명 채경민)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거 그의 행적도 주목받고 있다.

BJ배지터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사람들이 몰리면서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 당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 영웅적 행보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이어진 30일 자신의 방송국에서 "자고 일어났는데 혼자 웃고 떠들며 방송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며 "휴방 후 화요일에 오겠다. 이태원 참사 때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안타깝게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가 지난 8월 수도권 폭우 사태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선 모습을 발굴해냈다.

당시 BJ배지터는 침수된 차를 끌어주는가 하면, 침수된 가게에 들어가 물을 빼주는 등 시민들을 돕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정한 의인이시다", '1인 미디어의 순기능이다", "행동이 진국이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J배지터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