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선공개곡 ‘니가 있었다’ 발매 11일로 연기
정진영 2022. 11. 1. 09:47
가수 홍진영이 미니앨범 선공개 일정을 연기했다.
홍진영은 선공개곡 ‘니가 있었다’ 음원 발표를 3일에서 오는 11일로 미뤘다.
홍진영은 올 12월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3일 ‘니가 있었다’ 음원을 선공개 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의 뜻을 전하며 신곡 공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참사로 인해 홍진영의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한 가운데 신곡 공개를 연기하게 됐다”며 “가족과 지인,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당초 목표로 한 12월 미니앨범 발매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 국가 애도 기간 이후 앨범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복은 그렇게 안입으면서...서양 귀신 핼러윈 옷·행사엔 열광
- '금수저' 육성재, 연우와 파격 베드신에 갑론을박...지상파 수위가 이 정도?
- '나는 솔로' 10기 영식, 대학시절 '번개맨'이었나...그대좌의 충격 과거
- 이윤지-알리, 故 박지선 기일 앞두고 납골당 방문.."셋이 수다 한판"
- 이현이, 결혼 10주년에 천만원대 명품 시계 선물받아..남편이 플렉스 했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