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희생' 故 이지한, 오늘(1일) 발인…안타까운 이별

하지원 기자 2022. 11.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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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지한의 발인이 오늘(1일) 엄수된다.

1일 13시 30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화정 명지 장례식장에서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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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故 이지한의 발인이 오늘(1일) 엄수된다.

1일 13시 30분 경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화정 명지 장례식장에서 이지한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지한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벌어진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이지한 배우가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고를 전했다.

1998년 생인 이지한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지한은 MBC 새 드라마 '꼭두의 계절'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 중이었던 상황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사진=이지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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