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적금 금리 최대 연 1.1%p↑…"최고 연 5.1%"

정호진 2022. 11. 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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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1.1%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상품의 우대 금리 조건을 충족한 가입자의 경우 3년 이상 가입했을 때의 금리를 연 4%에서 연 5.1%로 인상한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뱅크는 월 납입액이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한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의 금리도 0.5%~0.6%포인트 인상하며, 3년 이상 가입시 연 4.4%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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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케이뱅크가 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연 1.1%포인트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상품의 우대 금리 조건을 충족한 가입자의 경우 3년 이상 가입했을 때의 금리를 연 4%에서 연 5.1%로 인상한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의 우대금리 혜택은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포인트, 체크카드 월 20만 원 사용을 충족하면 연 0.3%포인트가 적용돼 최대 0.6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가입 시기에 따라서는 6개월 이상 가입자가 연 4.3%, 1년 이상 연 5%, 2년 이상은 연 5.05% 등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케이뱅크는 월 납입액이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한 '코드K 자유적금' 상품의 금리도 0.5%~0.6%포인트 인상하며, 3년 이상 가입시 연 4.4%의 금리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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