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티띠꾼 세계 랭킹 1위 등극, 고진영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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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과 부진 늪에 빠져있던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고진영의 1위 자리를 빼앗은 선수는 '무서운 10대'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19)이다.
티띠꾼은 1일(한국시간) LPGA가 발표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13을 기록하며 고진영(7.09)을 0.04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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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과 부진 늪에 빠져있던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고진영의 1위 자리를 빼앗은 선수는 ‘무서운 10대’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19)이다.
티띠꾼은 1일(한국시간) LPGA가 발표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13을 기록하며 고진영(7.09)을 0.04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앞서 고진영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LPGA 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손목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를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기권, 랭킹 하락을 막지 못했다.
티띠군과 고진영에 이어 BMW챔피언십 트로피를 차지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 넬리 코다(미국)가 4위, 이민지(호주)가 5위에 랭크됐다. 한국 선수들은 고진영이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가운데 전인지(8위), 김효주(10위), 김세영(13위) 순이었고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민지가 17위에 자리했다.
한편, 신인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한국의 박성현에 이어 두 번째이며 10대 선수 랭킹 1위 역시 리디아 고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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