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금일 1순위 청약

-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1순위 청약 가능…분양권 전매 자유로워
-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주변 시세 대비 약 1억원 이상 저렴해

DL이앤씨가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의 1순위 청약접수르 11월 1일(화) 진행된다. 군산시 최선호 주거지역인 디오션시티와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1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1일(월)~24일(목) 4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군산시 및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하며, 주변에 분양했거나 입주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크게 덜었다. 실제로 단지는 앞서 같은 지역에 분양한 단지보다 약 3,400만원 이상(전용면적 84㎡A타입, 분양가+발코니+유상옵션 포함 기준) 저렴하게 공급됐다.

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20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가 지난 6월 5억1,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억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주변의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우선,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심의를 통과한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6년 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군산시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군산역 일대에 조성 중인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디오션시티와 군산신역세권을 잇는 부지가 군산시 주거선호지역이 동군산 일대 주거타운으로 재편돼 주거와 교육, 상업 등을 아우르는 원스톱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2017년 7월 조업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내년 1월부터 재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가동 첫해인 2023년에는 최대 1,000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져 지역 내 생산유발효과가 약 1,9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군산시 최초로 적용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일부 동에 ‘커튼월 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미니짐 등이 조성되며 게스트하우스, 패밀리 시네마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유아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과 개인독서실 및 오피스, 스터디룸을 갖춘 에듀센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냉·난방 시스템을 갖춘 키즈스테이션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주택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