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코드스테이츠와 ‘블록체인 아카데미’ 개설…개발 인재 양성 힘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개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힘쓴다.

위메이드 측은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대표 김인기)와 함께 블록체인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블록체인 개발 인재 양성과 채용을 위해 마련했다. 2022년 12월 5일(월)부터 2023년 1월 20일(금)까지 평일 저녁 3시간씩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실습 중심의 백엔드 과정(3주)과 월렛, 스마트컨트랙트, NFT 이론 및 실습 등을 포함한 블록체인 과정(4주)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위메이드가 전액 지원한다. 우수 수료자는 위메이드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

참가자는 11월 20일(일)까지 코드스테이츠 사이트 내 ‘위메이드 블록체인 아카데미’ 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수료 이후 위메이드 입사가 가능한 1년 이상 개발 경력자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범용 기술로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어서, 거대한 디지털 이코노미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술 및 사업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위메이드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