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해 주최자 없는 행사도 안전관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당이 주최자가 없는 민간 행사도 정부가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 정책위의장은 "사고 수습과 함께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체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 당국은 다수 군중 밀집 시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지진, 화재, 건설현장, 화학공장, 산업시설 등 안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여당이 주최자가 없는 민간 행사도 정부가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사고 수습을 최우선으로 하여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여야 관계없이 사고 수습과 국민들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기"라며 "민주당도 초당적인 협력을 말씀하셨다시피, 정치권이 해야 하는 필요한 입법 마련 등을 위해 여야가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사고 수습과 함께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체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 당국은 다수 군중 밀집 시에 대한 대응 매뉴얼과 지진, 화재, 건설현장, 화학공장, 산업시설 등 안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