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기대되는 ‘더샵 광양라크포엠’ 선점해볼까?
최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가 부동산 투자의 적기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시장 역사상 이런 침체 이후 3년 내에 오히려 큰 급등이 나왔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시기가 바로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이다. KB부동산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1998년도 전국 아파트 가격은 1년 동안 14.38%가 하락했다. 하지만 그 다음 해인 1999년도에는 8.24%가 상승했으며, 2000년도에는 1.38%, 2001년도는 13.69%가 상승하며 3년 내 떨어진 가격 이상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부동산시장이 부침이 있으나 꾸준히 우상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베테랑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부동산을 살 수 있는 지금을 눈여겨본다고 귀띔했다. 특히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의 단지를 선점할 것을 권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전남 광양시다. 광양은 전남을 대표하는 여순광 중 하나로, 지난 6월 말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여수와 순천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지만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시장 내 훈풍이 부는 시기에는 여수와 순천보다 더 많은 집값 상승률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월 기준 광양시 평균 3.3㎡당 분양가는 1094만원이다. 전국 평균 1443만원 대비 약 24.19% 낮은 가격이며, 여수(1352만원), 순천(1239만원)과 비교해봐도 약 150~26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하지만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미래 신산업의 활발한 투자유치가 줄을 잇고 있다. 또한 광양시 황길동 일원 약 8만㎡ 부지에 △숲속 야영장 △상상놀이터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 등의 공간이 마련되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진주에서 광양까지 51.5km 구간을 전철화하는 경전선 ‘광양~진주 전철화 사업’과 같은 교통망 확충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후 시장이 안정화되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시작으로 집값 상승이 이뤄진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며 “특히 광양의 경우 인근 지역과 비교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지만, 각종 개발호재들이 속속 진행이 되면서 3년 후에는 집값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더샵 광양라크포엠’이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선다. 그동안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광양에 명품 주거 브랜드 ‘더샵’으로 공급되는데다, 총 920가구의 대단지 규모를 자랑하다 보니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상황.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로 조성된다.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마 생활권에 위치한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중마로, 중마중앙로,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한 광양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며,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 직주근접한 입지도 갖추고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앞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주요 관공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 밀집지역 내 상권은 물론 대형마트 이용도 쉽다. 도보 거리에 한국창의예술고교가 위치하며, 인근에 통학 가능한 학교도 다양하다.
브랜드에 걸맞는 차별화된 설계도 이목을 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으며, 평면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Bay(베이) 판상형 위주로 평면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프리미엄키친, 현관창고, 듀얼 드레스룸, 룸인룸 복도펜트리 등이 구성돼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최상층에는 별도의 다락방 공간이 제공되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한편,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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