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의 시대는 갔다...호날두 新세리머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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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하면 떠오르는 '호우' 세리머니는 이제 없다.
이미 선수들 사이에서는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가 대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SNS를 통해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다.
ESPN은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가 퍼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눈을 감은 이모티콘을 올리며 선수들 사이에서 이 세리머니가 유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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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하면 떠오르는 '호우' 세리머니는 이제 없다. 이미 선수들 사이에서는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가 대세다.
호날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에버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균형을 이루던 전반 44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평소와 달리 호우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 대신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가슴에 두 손을 얹은 후 눈을 감고 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안토니도 옆에서 호날두와 같은 동작을 취하며 따라했다.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는 단숨에 화제가 됐다. 특히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SNS를 통해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를 따라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올렸다.
ESPN은 "호날두의 새로운 세리머니가 퍼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눈을 감은 이모티콘을 올리며 선수들 사이에서 이 세리머니가 유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호날두는 약 15년 동안 축구계를 휘어잡은 슈퍼 스타였다. 세계적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4번이나 수상했다. 맨유에서 얻은 1개를 포함해 총 5개를 수상하며 리오넬 메시(7회)에 이어 최다 수상자 2위에 올랐다.
비록 최근 맨유로 복귀한 뒤에는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스타성은 확실했다.
전세계 SNS 팔로워 수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을 뿐더러, 여러 명품 브랜드와 협찬 계약을 맺기도 했다. 호날두를 롤모델로 삼는 선수들도 많았다. 호우 세리머니나 다리를 넓게 벌리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프리킥 준비 동작은 여러 선들이 따라하기도 했다.
호날두의 행동 하나하나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다. 인성은 몰라도 스타성 만큼은 세계 최고라 불러도 손색없을 듯 하다.
사진=ESPN SNS,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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