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엿보기] '강철볼', 포지션별 '주전 경쟁' 시작…7대 7 대결 펼친다

장수정 2022. 11. 1.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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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에서 강철국대 14인이 피구 대결에 나선다.

11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볼' 11회에서는 주전 포지션 선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강철볼' 측에 따르면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잔뜩 사기가 올라온 '강철국대' 팀은 김병지 감독의 레드팀, 최현호 코치의 블루팀으로 팀을 나눠 자체 피구 게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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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20분 방송

'강철볼'에서 강철국대 14인이 피구 대결에 나선다.


11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볼' 11회에서는 주전 포지션 선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채널A

'강철볼' 측에 따르면 기분 좋은 2연승으로 잔뜩 사기가 올라온 '강철국대' 팀은 김병지 감독의 레드팀, 최현호 코치의 블루팀으로 팀을 나눠 자체 피구 게임에 돌입했다. 각 팀의 자존심을 건 단판 승부로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는 "서로의 플레이를 잘 아는 만큼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경기"라며 "해당 경기를 통해 같은 포지션 선수끼리 제대로 맞붙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전에는 상대팀의 같은 포지션 선수에게 기선 제압용 멘트를 건네는 신경전이 벌어졌다. 각 팀의 공식 에이스인 외야수 김건-구성회가 "그동안 많이 했잖아, 이제 메인은 나야", "존재 자체를 기억나지 않게 해 주겠다"며 시작부터 센 멘트를 주고받은 것. 더욱이 이동규는 같은 포지션인 정해철에게 "우리 집 강아지가 공을 더 잘 받을 것 같다"며 도발에 나섰다.


제작진은 "하루도 빠짐없는 훈련을 통해 완벽히 업그레이드된 '강철국대'가 자체 경기에서도 신들린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경기장에서 누가 더 섹시한지를 입증하기 위해 갑분 '섹시 배틀'로 변질되기도 한 이들의 피구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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