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5일 마켓 행사 취소, 환불 예정"

김현정 기자 2022. 11. 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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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이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31일 아이린은 "11월 5일 예정했던 유니콘 러브 마켓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고 환불 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곧 또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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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아이린이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예정된 행사를 취소했다.

31일 아이린은 "11월 5일 예정했던 유니콘 러브 마켓 행사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연락 드리고 환불 해드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곧 또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밤 24시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1987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아이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구척장신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 W Korea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아이린 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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