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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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중심이 중요합니다.
인생은 어떤 것을 중심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 '중심'입니다.
교회의 모든 예배 행사 그리고 모임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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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막 1:1)
“The beginning of the good news about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God.”(Mark 1:1)
모든 것은 중심이 중요합니다. 인생은 어떤 것을 중심으로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돈 자식 쾌락 명예 등을 중심으로 생각하지만 신자의 중심은 달라야 합니다. 마가복음의 시작에서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시작이다’라고 말합니다. ‘시작’은 ‘출발’이라는 뜻도 있지만 ‘본질’ ‘근본’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중심’입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교인의 30%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저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지금이 한국교회가 새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의 모든 예배 행사 그리고 모임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예수님 중심으로 변화돼야 합니다. 한국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 중심으로 삶의 축이 이동돼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이권희 목사 (신일교회)
약력 △한국외대 △총신대신대원 △탈봇신대원 신학석사 △풀러신대원 목회학 박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겸임교수 △신일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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