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 무패' 나폴리 만나는 클롭..."존중하지만 두렵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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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오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나폴리가 개막 후 1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리그 2연패에 빠지며 9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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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오는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와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 최종전을 치른다. 리버풀은 조 2위(4승1패, 승점 12), 나폴리는 1위(5승, 승점 15)에 올라있다.
앞서 나폴리 원정에서 1-4로 크게 패한 리버풀은 나폴리에게 대승을 거두지 않는 이상 순위를 뒤집기 어렵다. 최근 기세로만 봐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나폴리가 개막 후 16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반면, 리버풀은 리그 2연패에 빠지며 9위를 기록 중이다.
31일 영국 BBC에 따르면 사전 기자회견에서 클롭은 나폴리를 상대하는 게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두렵지 않다. 나폴리와의 경기는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나폴리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감탄했다. 클롭은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난 몇 주 동안 나폴리 경기들을 볼 기회가 있었다. 정말 좋은 팀"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다. 물론 힘든 도전이 될 것이다. 나폴리가 보여주고 있는 것들을 존중하고 있다"며 "현재 팀 상황은 나폴리보다 약간 더 어렵지만, 두렵지 않다. 오히려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부진한 성적에 대해서는 "빠르게 해결될 상황은 아니다. 일관성과 안정성이 우리의 문제"라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할 필요 없다. 그저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할 기회는 항상 찾아온다.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도 마찬가지다. 그게 바로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싸워야 한다. 판단은 시즌 막바지나 끝난 후에 내리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사진=PA Wire/연합뉴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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