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1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전남도의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45일간의 일정으로 제367회 제2차 정례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 이어 6개 상임위원회별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가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6일로 예정된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내년도 전남도 및 전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등을 청취한다.

또 김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전남도 유기농 명인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최무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올해 125일간의 의사 일정은 12월 15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년도 예산안 처리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