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태원 참사 애도 ‘행사 취소’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2. 10. 3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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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2022 마한문화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되면서 내린 조치다.
영암군 관계자는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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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영암군은 31일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2022 마한문화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되면서 내린 조치다.
영암군 관계자는 “서울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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