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띠동갑 박지연 애정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물어보살)

김현정 기자 2022. 10.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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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수근은 "전혀 없던 첫사랑도 생길 것 같고 그렇다. 선녀도 생각나냐"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나 같은 경우는 많이 얘기했다. 막국숫집 따님이 첫사랑이다. 언니가 이 근처에 식당도 한다. 아들도 낳아 잘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정말 첫사랑은 우리 와이프다. 서른 중반이 다 됐는데도 집에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당연히 마지막 사랑이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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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31일 방송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수근 서장훈은 기타를 치고 노래를 아련하게 부르며 가을 분위기를 냈다.

이수근은 "전혀 없던 첫사랑도 생길 것 같고 그렇다. 선녀도 생각나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하도 오래돼 어떤 게 대체 첫사랑인지도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라고 되물었고 서장훈은 "내가 혼자 좋아했다. 가물가물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근은 "나 같은 경우는 많이 얘기했다. 막국숫집 따님이 첫사랑이다. 언니가 이 근처에 식당도 한다. 아들도 낳아 잘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다면 만나는 게 나을까"라고 물었다. 이수근은 "지금 시점에서 대답하기 그렇죠?"라며 수습했다.

이수근은 "정말 첫사랑은 우리 와이프다. 서른 중반이 다 됐는데도 집에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이 난다.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다. 당연히 마지막 사랑이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수근은 12살 연하 박지연과 2008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중이다.

사진= KBS Joy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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