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4만9562명 확진…전날보다 3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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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9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457명, 인천 2693명, 경기 1만5889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9039명(58.6%)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2만523명(41.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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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4만9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1만4387명)보다 3만5175명 늘었고, 1주 전인 24일(3만6064명)보다도 1만3498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457명, 인천 2693명, 경기 1만5889명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9039명(58.6%)에 달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2만523명(41.4%)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2516명, 대구 2265명, 충남 2007명, 경남 1959명, 강원 1982명, 충북 1812명, 전북 1557명, 부산 1471명, 대전 1462명, 전남 1172명, 광주 1080명, 울산 971명, 제주 177명, 세종 92명 순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1월 1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등 일일 통계를 홈페이지를 통해 약식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 등 일부 지자체들도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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