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마을기록가 통해 ‘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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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삼척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기록가를 통해 '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 기록화 과정 활동이 공동체 역사와 정체가 축적되는 과정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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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은 농촌 마을의 문화, 역사, 보존가치가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의 매개체로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 마을 주민 누구나 마을기록가가 되어 마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고 수집하여 농촌 마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기록가 신청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삼척시 마을기록 아카이브의 이야깃거리 소재 카테고리(구술 인터뷰, 사건, 인물, 장소, 유물, 문헌, 작품, 뉴미디어) 내 주제를 사진 4장 이상, 1,000자 이상의 글을 포함해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기록 아카이브 구축 기록화 과정 활동이 공동체 역사와 정체가 축적되는 과정으로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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