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지 못한 바지·책…이태원역 물품보관함에 남겨진 물건들

정시내 2022. 10. 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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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이태원을 찾았던 사람들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물품보관함에 물건을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은 물품들(바지, 자켓, 책 등)이 보관함 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 허정원 기자

경찰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실물 센터를 운영한다.

31일 서울 용산경찰청은 이날 이태원 참사와 관련 유실물 센터를 서울 용산구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 1층에 꾸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다.

경찰은 유실물센터 설치가 완료되는 대로 연락처를 공지할 방침이다.

지난 29일 이태원을 찾았던 사람들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물품보관함에 물건을 맡겼다가 찾아가지 않은 물품들(바지, 자켓, 책 등)이 보관함 위에 올라와 있는 모습. 허정원 기자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허정원 기자 heo.jeon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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