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콘서트 티켓 오픈 연기 "깊은 위로와 애도 표합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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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 예매 일정 연기를 알렸다.
31일 오후 크러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크러쉬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 또한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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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 예매 일정 연기를 알렸다.
31일 오후 크러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없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크러쉬는 "11월 3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공연 티켓 오픈을 포함하여, 콘서트 및 콘텐츠 공개 일정은 추후 재공지 드리겠습니다"라며 콘서트 예매 일정을 연기했음을 알렸다.
크러쉬의 소속사인 피네이션 측 또한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라고 발표했다.
피네이션은 크러쉬 뿐 아니라 모든 소속 아티스트의 일정을 중단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크러쉬는 단독 콘서트 '2022 크러쉬 온 유 투어(2022 CRUSH ON YOU TOUR)'를 통해 12월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대구, 서울, 부산 등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하 피네이션 전문.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11월 5일 밤 24시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애도의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 크러쉬, 피네이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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